조선일보에서도 노노케어 현상에 대해서 짚었네요
재미있는 건 대부분의 댓글에서도 노노케어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필수 불가결한 서비스인 걸 알면서도 이 서비스를 최저시급으로 묶어놨다는 점에 대해서 많이들 화나있네요.
댓글 중에서는 68세 보호사 분이 90세 할머니 휠체어를 밀면서
최저시급이지만 이 분이 그만두면 90세 할머니가 쓸쓸하게 시설에서 생을 마감할까봐 두려워서
보호사 일을 이 분이 돌아가실때까지만 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공감을 많이 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