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월 코로나19 긴급돌봄, 틈새돌봄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시민 618명이 3511일간 5773시간의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활동하는 요양보호사가 일 평균 50명인 것을 감안 하면 지난해 2월~올해 5월 1년 5개월간 요양보호사 1명이 제공한 서비스 시간은 70.2일 115.5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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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은 지난해 1월 부평·강화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대상 긴급돌봄 교육을 하고 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8월 인천사서원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사업과 연계해 요양보호사 등 51명을 추가 모집하고 서비스 제공 규모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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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 해 긴급돌봄을 신청한 사회 복지 시설은 12곳이지만 2022년 1월~5월 5개월 동안에만 16곳이 이용했을 정도로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난희 요양보호사는 “사회복지 시설은 대체로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다”며도 “고위험군과 다른 입소인을 분리하는 일 건물 안을 오가는 경로를 달리하는 일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하는 곳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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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피크(http://www.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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