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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20%만 현장에…"안정적 일자리 위해 공공 기관 확충"

  • revolte***
  • 2022.08.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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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자격취득자 중 25.3%인 2만1,192명이 요양보호사로 활동했으며 2012년에는 자격취득자의 29.2%인 2만4,404명이 활동했지만 2020년에는 자격취득자의 19.9%인 1만6,674명만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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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 연수가 늘어날수록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는 인원도 감소하고 있다. 4~5년차에 약 50%가 요양보호사 활동을 지속했으며, 10년차의 직종 유지율은 35.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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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개인이 운영하는 기관 종사자가 지자체·법인 기관 종사자보다 이탈위험비율이 2.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설급여 종사자가 재가급여 종사자 보다 이탈할 위험이 3.12배 높았다. 반면 보수액이 증가할수록 이탈 위험은 0.89배 낮았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0.77배 낮았다.

요양보호사를 그만둔 후 다른 직종으로 이탈한 유형 순위를 살펴봤을 때, 간호조무사로 이직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사회복지사, 시설장, 위생원, 사무원 순으로 이어졌다.

경 부연구위원은 요양보호사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려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정적인 일자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선 공공이 운영하는 기관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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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부연구위원은 “일정 경력을 쌓으면 더 높은 직급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독일과 캐나다는 인력의 다양화를 통해 인력부족과 서비스 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우리나라도 단일 직종체계 보다는 스펙트럼을 넓혀 다양한 특성의 사람이 요양직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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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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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20%만 현장에…"안정적 일자리 위해 공공 기관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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