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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은 여전히 사투중…봄은 언제쯤

  • revolte***
  • 2022.04.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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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요양원에서 방호복에 장갑, 마스크, 얼굴 보호대(페이스 실드)를 착용한 직원이 힘없는 목소리로 내부 상황을 전했다. 이 요양원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확진자가 70명을 넘어 현재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들며 정부가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하고 있지만, 감염 고위험군인 고령층이 모인 요양원, 요양병원은 여전히 코호트 격리와 해제를 반복하며 의료진, 환자 모두 사투를 벌이고 있다.

입원 환자가 250여 명인 경기도 수원시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방호복으로 무장한 의료진이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빈 병실에 격리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를 원래 병실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하며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화성시의 한 요양병원도 입원 환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2차례씩 코로나 검사를 하고 의심 환자가 생기면 같은 병실의 환자 전원을 격리한 뒤 치료 등 추가 조치를 한다.

경남도는 외부 감염원 차단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요양시설의 면회를 중단하고 종사자는 주 1회 이상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2∼3회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받도록 했다.

그런데도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

....

 

출처: 매일경제(https://www.mk.co.kr)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4/33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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