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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요양보호사 어버이날을 맞다

  • ksj****
  • 2025-05-09
  • 조회 238
  • 공감 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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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날이지만, 엄마한테 카네이션 하나 달아드리면서도 마음이 참 묘하네요.
 

누구보다 가까운 부모님을 요양보호사로서 매일 돌보고 있지만,


가끔은 보호자인지, 간병인인지, 자식인지… 헷갈릴 때도 있어요.

 

그래도 오늘만큼은 일 아닌 마음으로  따뜻한 국 하나 끓여드리고, 옆에 좀 더 오래 앉아 있으려 해요.
 

“엄마, 아빠. 고맙고, 사랑해요.”
 

이 말 한마디에 저도 조금은 위로받는 날입니다.

  • xky***** 2025-05-12
    가족요양하시려고 자격증 따시는 분들도 많다더니 진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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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요양보호사 어버이날을 맞다

  • ksj****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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