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화과 샌드위치, 무화과 샐러드, 무화과 타르트 등 무화과와 관련된 디저트류가 많이 보이며, 음식점에서 토핑으로써도 자주 등장합니다. 모양과 색깔이 이쁘고, 맛도 달콤한데 열량까지 낮은 무화과는 8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이기에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무화과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무화과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쿠마린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항암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펙틴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완화에 효과적이며, 단백질을 분해하는 피신 성분이 있어 소화작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화과는 재배할 때 농약이 필요 없는 과일로 깨끗이 씻은 후 껍질 채 드셔도 됩니다. 또한 익을수록 말랑해지고 달콤해져 노약자도 무리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다만 무화과의 껍질은 얇고 과육이 쉽게 물러져서 익은 후 2~3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무화과 줄기 부분에서 나오는 우윳빛 수액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드실 때 유의해주세요!
<저작권자 © 요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