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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환절기엔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세요!

  • 2022.01.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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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안 헐벗고 있던 산과 들을 개나리꽃, 진달래, 벚꽃 등 꽃과 온갖 야생화 들이 뒤덮기 시작헀습니다. 봄이 찾아온 것이 확연히 실감 나는데요, 다만 이른 아침과 밤에는 약간 추운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또한 기상청에 의하면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전반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기보다는 쌀쌀해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 분들은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 저하 등으로 감기에 걸리기가 쉬우며, 4월처럼 봄이 찾아오는 계절에는 항상 등장하는 황사나 꽃가루 등은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키니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있으신 분은 발작이나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니 항상 약물을 소지하고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현재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는 생활화가 되었는데요, 이는 건강하게 환절기를 넘어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니 항상 명심해주세요.

 

또한 높은 일교차로 인해 특히 밤에 쌀쌀한 기운이 돌아 온열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온화상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온화상은 일반적으로 아주 뜨겁다고 느껴지지 않은 40~70℃ 온도에 오래 노출되어 피부 손상이 누적됨에 따라 화상을 입은 경우를 말합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노화로 인해 피부조직이 얇아지고 감각이 둔화하며,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 저온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기기 위한 방법을 같이 알아볼까요?

 

건강한 환절기 보내기 TIP

1. 개인 위생 수칙 잘 준수하기

 -자주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2. 기침 에티켓 지키기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기

 

3.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즌에는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피하기

 

4. 실내를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변화는 피하기

 

5.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실내 온도: 19~22℃ 실내 습도: 50~55%

 

5. 공해나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 삼가기

 

6. 보습 및 피부관리 하기

 

7. 온열기기 온도 체크,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하기

  -온열기기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로 설정, 핫팩은 옷 위에 부착, 난로나 열풍기는 최소 1m 거리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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