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케어 서비스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라고도 불리는 보건복지부의 선도사업 중 하나입니다. 이는 노화·사고·질환·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상태인 사람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본인이 거주하는 곳에서 가족이나 이웃과 어울려 살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돌봄·요양 등의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입니다.
2019년 6월부터 16개 지자체에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노인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는 13개입니다. 현재 지차제들은 지역이나 대상자의 특성과 해당 지역 일자리 창출, 도시경쟁력 강화 등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하는 등 지역별로 자주적인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관련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를 추진하는 지자체 중 경기도의 부천시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을 통해 해당 지역의 노인 25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홈 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 혼자서도 생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스피커와 리모콘, 사물인터넷 기반 스위치, 가스잠그미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인이 자신의 동네와 집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세밀하고 편리한 서비스의 보급이 더욱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커뮤니티케어 서비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해당 지자체의 관련 부서에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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