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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 ‘존중받는 돌봄’ 캠페인

  • 신동윤 기자(yns_press@naver.com)
  • 2022.07.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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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일 '제 14회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존중받는 돌봄’캠페인이 청량리역 광장에서 30여명의 요양보호사들에 의해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좋은 일터 만들기, 돌봄노동자와 대상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돌봄문화, 돌봄노동의 전문성과 처우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존중받는 돌봄은 다릅니다’ 선언문의 낭독이 이뤄졌다.

이날 모인 요양보호사들은 시민들에게 요양보호사의 날의 의미를 설명하고, 요양보호사를 응원하는 메시지 보내기, 요양보호사의 업무범위, 저임금의 실태, 잘못된 호칭 등을 알아보는 ox 퀴즈 등을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요양보호사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은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서울시 4개의 권역(서북, 서남, 동북, 동남)에서 동시에 실시하였고, 동북권역의 경우 서울시 동북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동북센터)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동대문 우리동네노동권찾기가 공동사업단으로 함께했다.

최경림 센터장은 “14주년이 된 요양보호사의 날을 축하하며 동북센터는 어르신돌봄종사자를 지원하는 센터로서 요양보호사가 좋은돌봄을 실천하고 돌봄노동이 전문성과 그에 맞는 권리를 찾아가는데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존중받는 노동이 더 나은 돌봄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요양보호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돌봄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역간 네트워크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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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 ‘존중받는 돌봄’ 캠페인

  • 신동윤 기자
  • 2022.07.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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