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북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이하 동북센터)는 2022년 3월 30일~31일 이틀간 서울시 동북권역(강북/노원/도봉/동대문/중랑/성북) 요양보호사를 위한 인식개선 현장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돌봄’의 사회적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요양보호사는 여전히 저임금, 고용 불안정과 함께 돌봄노동의 저평가, 부당업무 요구 등 힘든 노동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다. 동북센터는 이번 현장캠페인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노동권이 보장되는 건강한 일터 ▲아줌마가 아닌 돌봄을 지원하는 돌봄전문가 ▲요양보호사의 업무범위 바로알기 ▲돌봄노동자, 어르신, 보호자, 장기요양기관이 함께 만드는 좋은돌봄, 좋은세상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노동이 존중되는 좋은돌봄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동북센터는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돌봄노동자의 역량강화와 권익을 위해 직무향상교육, 건강증진교육, 노동상담, 처우개선사업, 소모임 등 지원사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동북센터는 진행중인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식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동북센터의 정보를 받아보고 교육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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