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박지성 기자] 대구광역자활센터와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가 지난 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2025년 대구자활 민·관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 지역 자활사업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시 및 9개 구·군 자활센터 관계자, 자활기업, 돌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엄태영 경일대 미래융합대학장이 주제 발제를 맡아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방향과 대구 돌봄현장의 과제를 제시하고, 이어 김경명 광주시청 통합돌봄팀장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와 한민우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과장의 부천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대구광역자활센터는 해당 세미나를 통해 향후 자활 현장의 제도 변화 대응과 지역 내 돌봄 협력체계 강화에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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