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김혜진 기자] 2026년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기회 창출 및 재취업지원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총 37조 6,15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약 6.4% 증가한 규모로, 예산 증가에 따라 중장년층의 일자리기회 창출 및 재취업지원 사업의 예산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년 대상 사업 예산은 폴리텍 중장년 특화과정의 경우 올해 대비 47억 원 증가한 102억 원, 중장년 경력지원제의 경우 48억 원 늘어난 84억 원으로 편성됐다.
여기에 새로운 사업으로 고령자통합장려금과 일손부족일자리 동행인센티브도 진행한다. 고령자통합장려금은 107억 원, 시범사업으로 이뤄지는 일손부족일자리 동행인센티브는 18억 원 규모다.
재취업 지원 사업인 중장년 내일이음 패키지 사업은 올해 대비 46억 원 증가한 229억 원이다. 생애경력설계·전직지원 서비스 확대의 경우 4억 원, 내일센터 2개소 확충·컨설턴트 보강의 경우 35억 원 각각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외 재취업 지원을 위한 2억 원 규모의 중장년고용네트워크, 5억 원 규모의 지역채용수요 연계형 수시교육이 패키지에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측은 중장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등 미래를 대비해 노동시장 구축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 예산안은 9월 국회 제출 후, 국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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