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연구소, 어르신 방문 돌봄 서비스 ‘청연케어’ 출시
[요양뉴스=김혜진기자]생활연구소가 요양 등급이나 소득과 상관없이 주 1회, 2시간부터 이용 가능한 어르신 맞춤형 방문 돌봄 서비스 ‘청연케어’를 출시했다.생활연구소가 어르신 돌봄 방문 서비스인 '청연케어'를 출시했다. [출처 = 생활연구소]생활연구소에서 출시한 청연케어 서비스는말벗, 식사 차림, 생활보조, 가사 지원 등 일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식사 관리 및 뒷정리, 복약 지원, 부축 등 일상생활 보조와간단 가사청소, 쓰레기 배출과 같은 돌봄 서비스를 포함한다.서비스 비용은 43,600원부터 이용 시간과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해당 서비스는 요양 등급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주 1회, 최소 2시간부터 이용 가능하다.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청연케어의 앱을 통해예약, 일정 변경, 매니저 교체 등 전체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매칭된 매니저의 정보도 사전 확인 가능하다. 산책 지원, 병원 방문 등을 원한다면협의에 따라 진행 가능하다.청연케어는향후 병원 동행과 방문 요양 서비스도 순차적으로도입할 계획이다.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청연케어는 돌봄이 필요하지만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한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해 기획한 서비스”라며 “전문 교육을 받은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돌보고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청연케어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기념해 오는31일까지 첫 이용 고객 대상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혜진 기자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