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방 소멸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또 어르신들이 지방에만 계신다는 소식이 들려오죠
그래서 지방을 다시 살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최근에 봤던 흥미로운 글이 하나 있어서 공유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일수록 도시에서 살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지방에서 살면 개인차량이 있어야 어디를 가도 갈 수 있지만..
서울에서는 도시에서는 지하철과 버스를 천 몇 백원이면 탈 수 있고
지방은 각자의 집에 에어콘이 있어야 하지만
도시는 공공장소에 가면 시원하게 냉방을 해결할 수 있고 등등
지방을 살리자고 말하는데 사실 삶이 버거운 사람들에게는
지방이 아니라 도시가 그 분들의 삶을 좀 더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공간이라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