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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마음도 눅눅하네요

  • dud*******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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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 오는 날이 많다 보니 어르신들 기분도 좀 가라앉는 것 같아요.
무릎이 쑤신다, 머리가 띵하다 하시면서 평소보다 말수도 줄고…
그래서 저는 요즘 일부러 도착하자마자 따뜻한 물수건으로 손 닦아드리고,
조금씩 몸도 마사지해드려요.


“사람 손이 약이에요~” 하고 웃으면 어르신도 같이 웃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장마철엔 실내도 눅눅해서 작은 제습제 하나 사서 놓아드렸더니
“이게 이렇게 좋은 거였어?” 하시며 신기해하세요ㅎㅎ

 

이 시기엔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는 법이라
조금만 더 부드럽게, 조금만 더 다정하게 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들 장마철 꿀팁 있으면 공유해요! 우리끼리라도 좀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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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마음도 눅눅하네요

  • dud*******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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