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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땐 귀여운 치매 증상들

  • fig******
  • 2025-06-17
  • 조회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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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택시 탔어~” (어르신의 착각 귀여움ㅋㅋ)

오늘 점심 먹고 여자 어르신 한 분이 갑자기
“나 오늘 아침에 택시 타고 여기 왔어~” 하시길래
순간 우리 팀 다 같이 정지....

 

어르신은 분명 어제부터 쭉 우리 시설에 계셨는데…
그래서 “택시 탔어요~?” 여쭤봤더니
“꿈에서~ 택시기사 아저씨가 잘생겼더라~” 하시며 껄껄껄ㅋㅋㅋㅋ

요즘 가끔 헷갈리시는 말도 많고 정신 없으실 때도 있지만,
이런 순간엔 너무 귀여우셔서 우리도 그냥 배시시 웃게 됩니다.

 

힘들다가도 이런 한 마디에 힘 풀리는 하루였네요~

어르신도 미남 만나셨으니 다행이네요 

  • mou****** 2025-06-19
    전 가끔 저한테 "엄마"라고 할 때 좀... 가여워 보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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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u******* 2025-06-26
    근데 저런 순간은 잠깐이고 거의 대부분이 너무 힘든 순간들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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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h***** 2025-06-27
    저 장면에서 "귀엽다" 느끼신 선생님이 참 선하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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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땐 귀여운 치매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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