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택시 탔어~” (어르신의 착각 귀여움ㅋㅋ)
오늘 점심 먹고 여자 어르신 한 분이 갑자기
“나 오늘 아침에 택시 타고 여기 왔어~” 하시길래
순간 우리 팀 다 같이 정지....
어르신은 분명 어제부터 쭉 우리 시설에 계셨는데…
그래서 “택시 탔어요~?” 여쭤봤더니
“꿈에서~ 택시기사 아저씨가 잘생겼더라~” 하시며 껄껄껄ㅋㅋㅋㅋ
요즘 가끔 헷갈리시는 말도 많고 정신 없으실 때도 있지만,
이런 순간엔 너무 귀여우셔서 우리도 그냥 배시시 웃게 됩니다.
힘들다가도 이런 한 마디에 힘 풀리는 하루였네요~
어르신도 미남 만나셨으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