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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분들은 다 '전문가'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lsh*****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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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해보니까, 보호사 선생님이 왜 ‘전문가’인지 알겠더라고요

 

얼마 전 어머니가 갑자기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신 후, 며칠은 제가 직접 옆에서 돌봤어요.
식사 챙기고, 약 시간 맞추고, 기저귀 교체하고, 어깨 한번 돌려드리는 것도 허둥지둥…

 

솔직히, 몸보다 마음이 더 지치더라고요.
어머니는 괜히 미안해하시고, 저는 그 마음이 더 무겁고…

 

그렇게 3일 지나고, 다시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오셨을 때, 
정말 마음 깊이 안심이 됐습니다.

 

늘 웃으며 오시고, 작은 변화도 다 기록해두시고, 어머니랑 말 한마디 섞는 걸 봐도 “이건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그동안 너무 당연하게만 여겼던 존재였는데, 제가 직접 해보고 나니까 정말… 감사하단 말 외엔 드릴 게 없네요.

 

다들 너무 고생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 boe******* 2025-06-27
    이런 분들 있어서 저희가 힘이 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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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분들은 다 '전문가'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lsh*****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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