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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비 많이 오는 날엔, 그냥 마음이 불안해요

  • ksd****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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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니까 어젯밤에 또 침수 피해 난 지역이 많더라고요.
 

오늘 아침 첫 번째 댁 갈 때도
도로가 반쯤 잠겨 있어서 한참 돌아가야 했어요.

비가 오는 것까진 참을 수 있는데,

혹시 어르신 댁에 문제 생가는건 아닌지 걱정 하기 시작하면 하루 종일 마음이 조마조마해져요.

 

특히 혼자 계신 어르신들 댁은 전기나 가스 문제라도 생기면 바로 대처가 안 되니까
문 열고 “괜찮으셨어요?” 여쭤볼 때까지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요즘 같은 날씨엔 몸도 마음도 젖기 쉬운 것 같아요.
 

다들 계신 곳은 괜찮으신가요?
작은 이상에도 꼭 주변에 알리고,
서로 챙기면서 지나가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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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비 많이 오는 날엔, 그냥 마음이 불안해요

  • ksd****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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