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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나모 자유게시판
오늘 아침, 우산 두 개를 들고 출근했습니다.하나는 제 거, 하나는 혹시 몰라 어르신 드릴 거.
첫 방문지에 도착하니,어르신이 대문 앞에서 고무 슬리퍼를 질질 끌고 서 계시더군요.“아니, 왜 밖에 계세요?” 했더니...비 너무 와서 걱정돼서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