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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시설에 맡기고 가족들의 변화

  • dks*****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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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설에 일하면서 느꼈던 보호자 분들의 변화입니다.

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신 뒤, 가족 관계가 이렇게 달라지더군요.

 

1. 모시기 전: “우리 형제자매가 함께 효도하자!”

2. 모신 직후: “비용은 누가 얼마 낼래?”

3. 한 달 뒤: “왜 전화는 나한테만 오냐?”

4. 세 달 뒤: “엄마 아빠는 내 쪽으로만 찾으신다니까…오빠가 가봐!!"

5. 일 년 뒤: “그냥 시설장님이 제일 큰 효자, 효녀세요.”

 

오랜 병수발에 효자 없다는데, 시설에서 근무하면서는 

정말 그런 거 너무 느껴서 씁쓸합니다.

 

 

  • sun***************** 2025-09-02
    1년까지도 잘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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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시설에 맡기고 가족들의 변화

  • dks*****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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