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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나모 자유게시판
오늘 일하다가 보호자 한 분이 어머님 잘 돌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그래도 보람을 느끼실 수 있는 일을 하시잖아요?"
라고 하는데.. 제가 쉽게 답변을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보람을 느끼기 보다는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일 아니라 다른 일을 할 수만 있다면 저는 그 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오늘 갑자기 회의감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