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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나모 자유게시판
오늘 갑자기 추워져서 출근길부터 몸이 움츠러들었어요.어르신 방 들어가니까 창문 조금만 열려 있어도손이 얼마나 차가운지… 이불 먼저 챙겨드렸네요.
날씨가 이렇게 변하니까 난방 켜드려도 금방 식는 느낌이고세수 도와드릴 때 물 온도 맞추는 것도 더 신경 쓰여요.
추워지면 일도 괜히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몸도 굳고, 마음도 조금 더 예민해지고요.
무엇보다, 이 추운 겨울에 형편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너무 무거워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