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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서 동료 휴가나 출근 못하면 미리 좀 알려줄 수 없나요?

  • tor*******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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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하자마자 상황판부터 뒤집혀 있더라구요.
“오늘 결원 1명. 대신 동선 조금만 더 부탁드려요~” 이 한 줄에
내 허리가 먼저 반응하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어르신은 어제보다 말수 줄어들어서 또 걱정되고,
보호자는 오전부터 전화 와서 “어제는 잘 드셨나요?” 계속 물어보고,
점심은 결국 뜨거운 국에 밥 말아 두 숟가락 휘저은 게 전부네요.

 

아니, 사람이 안 나온다고 미리 얘기해주면 마음의 준비라도 하고 오지,

아무소리 없다가 그냥 띡 저렇게 상황판에 글 써 놓으면 아침부터 언짢음이 아주 높아져요 ㅠㅠ

  • st*** 2025-12-12
    너무 배려심이 부족하네요. 당일에 그 사실 알게 되면, 기분도 나쁠 것 같고.. 동료들한테는 미리 말해 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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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서 동료 휴가나 출근 못하면 미리 좀 알려줄 수 없나요?

  • tor*******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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