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새로운 알림이 없습니다.

서비스 끝나고 센터에 보고하는 것도 참 큰 일입니다.

  • esp****
  • 2026-01-27
  • 조회 190
  • 공감 0
  • 댓글 2
신고

선생님들, 

서비스 마치고 센터 단톡방에 매번 보고 올리는 거 가끔 지치지 않으시나요? 

 

어르신 식사는 어떠셨고,

기분은 어떠신지 일일이 적어 올리다 보면

퇴근길 지하철에서도 핸드폰을 못 놓게 되네요. 

대부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기계적인 답변 하나 돌아오는 게 전부인데 말이에요.

그래도 저는 귀찮아도 사진 한두 장은 꼭 찍어 보냅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어르신 몸에 멍이라도 발견되거나

약 안 드셨다고 보호자가 오해하면,

이 보고 기록들이 나를 지켜주는 유일한 증거가 되더라고요.

 

내 몸 지키려면 결국 서류랑 기록밖에 믿을 게 없다는 게 이 바닥 생리잖아요.

센터에서는 "선생님 꼼꼼하시다" 칭찬하지만, 

사실 칭찬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나중에 뒤탈 생기는 게 싫어서 하는 거죠. 

  • tit***** 2026-01-28 15:18:59
    정말 행정업무에 치여 본업으로부터 멀어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구조가 지속되면 정작 중요한 돌봄은 뒷전이 될 수밖에 없겠군요.
    0 / 1000
  • jjm*** 2026-01-28 13:01:54
    기록의 중요성을 잘 짚어주셨네요.
    일일이 보고하는 과정이 번거롭지만,
    안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라 생각합니다.
    0 / 1000
댓글쓰기

서비스 끝나고 센터에 보고하는 것도 참 큰 일입니다.

  • esp****
  • 2026-01-27
  • 조회 190
  • 공감 0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