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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리하다 딴 길로 새는 날

  • kbs*****
  •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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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집 정리하려고 서랍 하나 열었는데
정리는커녕 구경만 한참 하게 되네요.

 

오래된 영수증, 안 쓰는 충전기,
언제 넣어뒀는지 모를 작은 물건들까지...

 

처음엔 분명 버리려고 시작했는데, 
정신 차려보면 추억 감상도 아니고 그냥 잡동사니 박물관 관람 중입니다.

어르신이랑 같이 정리하면서 추억 얘기하다보면 시간 진짜 금방 갑니다.

  • tor******* 2026-06-24 15:45:50
    정리한다며 결국 추억 돌보기에 빠지는 현실, 복잡한 마음 감출 수 없습니다. 이런 게 바로 세대 간 간극이자 사회의 이중성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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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리하다 딴 길로 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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