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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나모 자유게시판
요양보호사 일은 참 묘한 게 있어요.
제때 챙기고, 미리 확인하고,위험할까 봐 한 번 더 살피는 건대부분 티가 잘 안 납니다.
그런데 한 번 놓치면 그건 바로 티가 나죠.
그래서 하루 종일 별일 없이 지나간 날도사실은 아무 일도 안 한 게 아니라 계속 작게 막아낸 날일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날이 제일 조용해서 아무도 잘 모른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