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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나모 자유게시판
어르신이 오늘 같은 금요일에는 꼭 “선생님 끝나고 어디 가?”“집에 바로 가?” 하고 물어보실 때가 있어요.
그냥 궁금해서 물으시는 건 알겠는데몇 번 계속 물어보시면어디까지 얘기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약속 있다고 하면 누구 만나냐고 하시고, 집 간다고 하면 집은 어디냐고 하시고요.
약속 없다고 하면 일로 생각하지 말고 자기랑 수다 떨고 놀다가 가면 안되냐고 하시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