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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금인데, 왜 자꾸 일정을 물어볼까요?

  • fig******
  •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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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오늘 같은 금요일에는 꼭 
“선생님 끝나고 어디 가?”
“집에 바로 가?” 하고 물어보실 때가 있어요.

그냥 궁금해서 물으시는 건 알겠는데
몇 번 계속 물어보시면
어디까지 얘기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약속 있다고 하면 누구 만나냐고 하시고, 집 간다고 하면 집은 어디냐고 하시고요.

약속 없다고 하면 일로 생각하지 말고 자기랑 수다 떨고 놀다가 가면 안되냐고 하시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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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금인데, 왜 자꾸 일정을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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