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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맥케어’ 선보여

  • 최연지 기자
  • 2024-10-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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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는 11일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4 약자동행 기술박람회’에 참가해 맥케어를 선보였다. [사진=요양뉴스]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는 11일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4 약자동행 기술박람회’에 참가해 맥케어를 선보였다. [사진=요양뉴스]

[요양뉴스=최연지 기자] “이번 서울시 '2024 약자동행 기술박람회'를 통해 맥케어로 고독사 예방이나 낙상 감지 등 어르신들의 응급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제이씨에프씨테크놀러지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4 약자동행 기술박람회에 참가해, 초고령사회에 따른 신체적 불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방 부스를 꾸몄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약자동행 기술박람회는 서울시의 스마트라이프위크(SLW)와 연계해 국내 최초 약자를 지원하는 기술, 제품 등을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11일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에 따르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대부분 요양원, 요양병원 관계자 혹은 노부모를 둔 자녀들이었다.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는 예방 섹션의 부스에서 비접촉식 생체신호 모니터링 센서 맥케어를 선보였다.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 지호영 이사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는 반드시 사용자가 착용해야 생체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며 “맥케어는 비접촉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도 맥케어의 ‘비접촉식 센서’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착용하지 않아도 되며 거실, 주방, 안방, 현관 등에 설치하기만 하면 설치 장소로부터 5m 이내 인체의 호흡수와 2m 이내 심박수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웨어러블 방식의 최대 단점인 장시간 착용 시 이물감 등의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1인 가구, 시니어를 위한 돌봄 솔루션 맥케어. [사진=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
1인 가구, 시니어를 위한 돌봄 솔루션 맥케어. [사진=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

맥케어는 레이더센서와 열화상센서를 활용해 심장박동, 호흡, 체온과 같은 생체신호를 측정해 건강상태와 수면질을 모니터링한다. 이에 낙상과 고독사, 심정지, 호흡곤란과 같은 응급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보호자 및 유관기관에 자동으로 비상 알람을 송출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고독사는 생활패턴 대비 유독 움직임이 부족할 때 알람이 전달되는 구조다. 낙상의 경우 두 가지 센서가 통합 적용된다. 레이더센서는 침대에서 떨어질 때 나타나는 특징적인 동작을 감지한다. 열화상센서는 특정 위치에서 벗어나 체온이 정상 측정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위험을 알아챈다.

서울 서초구 소재의 건설사 직원 이 모씨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아파트를 짓기 위해 제이에프씨테크놀러지 부스를 방문했다. 맥케어는 공간도 크게 차지하지 않는 데다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이미 설치되어 있는 걸 보아 검증된 제품인 것 같았다. 실버산업이 커지는 상황에서 충분히 도입해 볼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원 동기들과 제이에프씨테크놀러지 부스를 찾은 김 모씨는 “약자동행 전시회 중 가장 처음 방문한 부스였다”며 “레이더센서로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는 서울시 지자체 3곳(강남구, 광진구, 서초구)과 연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맥케어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지자체 보급에 집중하며 기관용만 출시됐다. 한편, 상용화 제품인 맥케어 가정용은 2025년 상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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