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가순필 기자] 고용노동부가 상생과 협력의 일터를 만드는데 기여한 노사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오는 7월4일(금)까지 '2025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끌고 있는 근로자대표(노동조합 대표 및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및 사용자, 노사관계 발전 유공자를 발굴하여 2008년부터 매년 포상해 오고 있으며, 그간 793명에게 포상했다.
올해도 노·사 상생협력 실천,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일터 조성 등에 기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유공자 총 41명을 선정하여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노사문화유공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노동관서 노사상생지원과 또는 근로개선지도(1)과에 후보자 추천서류를 제출하거나, 국민추천제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추천서류 접수 후 각종 결격사유 조회 및 공개검증을 거쳐 공적 심사를 통해 포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올해 말에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상 개요 등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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