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김혜진 기자] 흥국생명이 치매보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기요양 관련 재가 및 시설 급여 보장을 강화한 신규 특약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특약은 ▲장기요양 복합재가급여특약 ▲장기요양 가족인요양보호사방문요양보장특약 ▲장기요양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보장특약 ▲장기요양 치매전담형시설급여특약 ▲중증도이상장기요양케어특약으로 총 5종이다.  (무)흥국생명 치매담은시니어보장보험에서 가입 가능하다.

장기요양 복합재가급여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 고객이 방문요양, 목욕, 간호, 주야간보호 등 2가지 이상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100만원을 보장한다.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보장특약은 장기요양 2등급 이상 또는 인지지원등급 고객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경우 연 1회에 한해 100만원을 보장한다.

윤화경 흥국생명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병원 입원보다 다양한 형태의 재가 및 시설 급여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진단비는 물론 치매 이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보장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