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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스마트 사회서비스 사업 선정…‘AI 반려견 로봇’ 보급 예정

  • 가순필 기자
  • 2025-07-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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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뉴스=가순필 기자] 전라남도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고립형 독거노인에게 AI 돌봄로봇을 보급하는 사업 진행에 나선다.

[출처=전라남도청]
[출처=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AI 반려견 활용 정서건강 원스톱 지원 구축’이다. 전라남도가 총괄을 맡고,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실무를 맡아 진행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8월부터 목포 상동 주거행복지원센터 내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강아지 형태의 AI 돌봄 로봇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돌봄 로봇은 일상 대화 나눔, 식사·약 복용 시간 알림, 응급 상황 시 119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신기술 기반 복지 서비스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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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스마트 사회서비스 사업 선정…‘AI 반려견 로봇’ 보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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