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박지성 기자]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가 스마트 헬스케어 앱 ‘웰로(Wello)!’를 출시, 이를 기념하는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웰로!는 디지털 기반 하이브리드 운동 플랫폼이다. 연구재단 지원사업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휴먼터치를 담은 운동실천 연구: 지역사회 건강소외계층의 ‘운동품앗이’ 문화 조성을 위하여’의 핵심 성과물로, 커뮤니티 기반 대면 운동을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사격 국가대표 출신이자 운동 전문가인 최예지 대표와 스포츠심리 기반 프로그램 설계 전문가인 황수영 박사의 공동 개발 콘텐츠인 ‘ACPT-근막순환운동(ACPT-Fascial Circulation Exercise)’를 탑재했다.
또한 걷기 챌린지와 공동 미션 기반 보상 시스템을 제공해 운동을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실천’으로 확장시켜 지속적인 참여 동기를 강화했다.
향후 웰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취약계층 대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과제에도 적용돼 ICT·IoT·AI 기반 스마트홈 헬스케어 확산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은석 교수는 “단순한 운동 플랫폼이 아니라 건강한 관계와 삶을 이어주는 사회적 도구”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지속적 업그레이드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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