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박지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일 오후 2시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TF)' 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에 이어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진행,  복지·돌봄 분야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인재원과 건강보험공단도 함께 했다. 

보건복지인재원과 건강보험공단은 회의에 참여해 AI 복지 전문인력 양성, 현장 종사자를 통한 취약계층 AI·디지털 이해도 제고 방안 및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에게 일상생활·신체활동을 돕는 복지용구 사업의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세경 부원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최신광 부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헌우 기획이사, 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 건강보험공단 전은정 요양자원실장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스란 제1차관은 “AI 기술의 발전이 취약계층을 포함한 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도록 이끄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역할이자 소임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들을 신속하게 발굴·추진하면서 AI와 사람이 조화되는 사회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