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박지성 기자] 하나손해보험(이하 하나손보)이 러닝과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출처=하나손해보험]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도심 곳곳에서 러닝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장시간 반복 주행으로 인한 발목·무릎·고관절 등 주요 부위의 부상 위험과 더불어 여름철 열사병, 겨울철 동상 등 계절성 질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나손보는 러너들을 위한 무배당 하나더퍼스트 5N5 건강보험을 출시,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상과 계절성 질환의 위험을 폭넓게 보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험은 달리기 중 충격이 집중되는 하체 부위에서 수술이 필요할 때 수술비를 지원하고, 폭염이나 한파로 인한 열사병·일사병·동상 진단 시 진단비를 제공한다.
또한, 젊은 세대의 건강 라이프를 위해 저출산 시대에 주목받는 난임 관련,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고혈압 약물 치료비 등 일상 건강 문제도 폭넓게 보장한다.
하나손보측에 따르면 해당 보험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남성 정계정맥류 절제수술비를 지원하며, 민감한 증빙 없이 질병진단 수가코드만으로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암 진단 후 여성 생식세포 동결 보존비를 지원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도심 러닝에서 마라톤까지,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현상에 주목했다”며 “해당 보험은 MZ세대 러너들이 부상이나 계절성 질환 걱정 없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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