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김혜진 기자] 은곡시니어센터가 지난 1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은곡시니어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존중! 피어나는 행복!' 노인권익증진 캠페인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포토존이 마련된 행사장 내에서 어르신들은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웰빙푸드 기업 '플라하반'의 후원으로 진행된 체험 부스에서 오트밀로 만든 떡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강남구 70플러스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은곡나비 아카데미의 공유활동 '토탈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직접 공예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은곡시니어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인 만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