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박지성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하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수원시청역에서 '노인의 삶, 노인인식개선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사진전은 노인을 날을 맞이해 노인 존중 문화 확산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청역에 마련된 해당 사진전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의 삶과 가치, 그리고 작품 해석이 담긴 다양한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해당 사진전을 통해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존중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현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사진전은 일상의 공간에서 시민들이 노인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노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공공광역기관으로 경기도 남부 지역의 6개 시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 네트워크 사업, 홍보 등과 함께 노인학대 신고전화 접수와 학대피해노인 및 학대행위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