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김혜진 기자] 비더퍼스트엠의 병원동행서비스 플랫폼인 '카인드(CARIND)'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인드는 병원 동행을 필요로 하는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3가지 타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운전부터 병원 내 이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케어플러스 동행'▲운전만 수행하는 '베이직 동행' ▲차량 없이 병원 내 이동만 지원하는 '일반 동행' 서비스다.

모든 서비스는 고객의 차량 또는 ‘카인드’ 전용 차량을 이용해 진행되며, 카인드는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예약·배정·운행·결제까지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환자와 병원동행 매니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운행 경로·요금·이용 이력을 자동 정산해 알려준다.

비더퍼스트엠 측은 "‘카인드’는 단순한 운전 대행이 아니라 환자의 동선과 감정을 함께 케어하는 ‘생활 의료지원 서비스’"라며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지방 어디서든 동일한 품질의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