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김혜진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하 경기도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남양주북부·남부경찰서·하남경찰서·구리경찰서 등 4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대예방경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학대예방경찰관(APO) 간담회를 개최했다.
[출처=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5일 개관 이후 6개월 간의 운영을 점검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연관성을 갖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대피해 노인 보호 및 예방을 수행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이 서로 각 기관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위한 방안과 APO와 상담원 간의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를 이루었다.
김경희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늘어나는 노인학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만이 아닌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야 이뤄낼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 안전과 학대노인 지원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고, 향후 우리 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해 노인학대 근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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