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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 전국 직영점 대상 사내 공모전 ‘케어링 한마당’ 성료

  • 김혜진 기자
  • 2025-11-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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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뉴스=김혜진 기자] 케어링이 사내에서 진행된 직영점 소속 어르신과 구성의 돌봄 사례 소개 공모전 '케어링 한마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출처=케어링]
[출처=케어링]

이번 공모전은 케어링 구성원들의 결속력과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돌봄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첫 진행됐다. 

전국 60개 케어링 직영점을 대상으로 개최해 총 31개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의 프로그램 참여 영상으로 18개의 작품을, 방문요양센터는 돌봄 과정의 따뜻한 순간을 수기 형식으로 13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 임직원의 투표를 거쳐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선정된 작품은 주간보호 부문의 부산 금정점 ‘골든(GOLDEN)링’ 팀, 방문요양 부문의 호남지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팀이다.

수상 지점에는 김태성 케어링 대표가 직접 방문해 상패와 상품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한 모든 지점에는 참가상을 수여하고 주간보호센터에는 어르신 간식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케어링은 출품된 작품을 사례집으로 제작해 모든 직영점의 구성원들이 언제든지 돌봄 사례를 상호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자 간담회 등 자리에서 어르신의 가족들에게도 공유할 계획이다.

구태민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부산 금정점 센터장은 “어르신들과 케어링 구성원이 함께 영상을 제작하며 평소보다 더욱 가까워지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른 지역 센터들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부산 금정점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현장 구성원들에게 서로 배우는 기회이자 바쁜 돌봄 환경 속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전국 직영점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돌봄 사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케어링의 핵심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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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 전국 직영점 대상 사내 공모전 ‘케어링 한마당’ 성료

  •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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