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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릭스,'AI 바이탈 프레임' PoC 시범사업 확대

  • 김혜진 기자
  • 2026-04-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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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뉴스=김혜진 기자] 홈플릭스가 비접촉 생체신호 모니터링 솔루션 'AI 바이탈 프레임(AI Vital Frame)'의 대규모 실증 사업(PoC) 확대에 나선다.

어르신 돌봄 솔루션 'AI 바이탈 프레임'. [사진=홈플릭스]
어르신 돌봄 솔루션 'AI 바이탈 프레임'. [사진=홈플릭스]

홈플릭스는 국내 최초의 실버타운인 유당마을을 비롯해 케어링스테이, 봄마을, 효벤트, 현대실버요양원, 동탄효드림요양원 등 주요 시니어 거점 6개 기관과 손잡고 '바이탈 프레임' PoC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홈플릭스는 이달 말까지 전국 실버타운과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추가 PoC 참여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본격적인 인프라 확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PoC의 핵심인 AI 바이탈 프레임은 품격있는 액자 형태의 외형 속에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초정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한 혁신 장치다. 거주자가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는 번거로움 없이도 심박, 호흡, 수면의 질 등을 24시간 무자각 상태에서 측정하고 AI 플랫폼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의료진, 간호사, 시설관리자, 개인 등 맞춤형 리포트로 정리해 매일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준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통해 요로감염이나 심부전 등 주요 질병의 징후를 최대 일주일 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포함돼 미국 의료기관에서도 도입이 활발하다.

현재 PoC가 진행 중인 현장에서는 보호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둔 한 보호자는 "매일 가볼 수도 없고 CCTV를 달자니 부모님이 감시당하는 것 같아 싫어하셔서 늘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며 "안심액자는 그림 액자 모양이라 심리적 부담도 없고 문자메시지로 알림을 주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어머니의 심박수와 이상 패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훨씬 편해졌다"고 말했다.

시설 관계자들 역시 관리시스템의 최첨단화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 요양원 시설장은 "24시간 각 호실을 돌며 점검하던 업무 부담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이상 징후 발생 시 순간적으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현장 인력들이 더 안심하고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됐다"고 도입 효과를 설명했다.

홈플릭스 안심액자는 최첨단 '3중 레이더 시스템'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구축, 시니어 시설 근무자들은 중앙 관제 시스템으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점검할 수 있다.

서동원 홈플릭스 의장은 "홈플릭스의 정체성은 단순한 부동산 시행사나 기술기업이 아닌 집이 스스로 사람을 돌보게 만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버티컬 플랫폼 기업"이라며 "이번 대규모 PoC를 통해 확보될 데이터 자산은 향후 홈플릭스가 시니어 주거 시장의 독보적인 게임 체인저가 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릭스는 3년 내 3만 대 이상의 안심액자를 보급해 주거 공간에서 발생하는 생체 데이터를 선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격 의료, 맞춤형 식단, 보험 및 웰니스 코칭을 연결하는 '리빙 OS'(Living OS)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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