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박지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이 비급여 진료항목의 가격과 안전성·효과성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와 협업해 「비급여 정보 포털」 주요 정보를 네이버 검색 결과와 연계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엄호윤)은 지난 29일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비급여 진료항목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비급여 정보 포털」 정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비급여 진료를 고려하는 국민이 별도 포털에 직접 접속하지 않더라도,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비급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의 의료 선택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AI 기반 요양뉴스 재구성)네이버 검색에서 비급여 가격·안전성 정보 확인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가 네이버 검색창에 ‘체외충격파’ 등 일부 비급여 항목을 검색하면, 네이버 AI 브리핑 결과와 함께 하단에 「비급여 정보 포털」의 관련 정보가 표출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연계 정보에는 검색어와 관련된 비급여 항목의 가격 정보, 안전성·효과성 정보 등이 포함된다. 우선 제공 대상은 체외충격파, 증식치료, 경피적경막외강신경성형술, 법정 감염병 예방접종료 등 22개 비급여 항목이다.
공단은 다빈도 비급여 항목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향후 연계 항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체외충격파 치료 가이드라인도 연계 안내
공단은 「비급여 정보 포털」을 통해 의료계에서 마련한 근골격계 체외충격파 치료 가이드라인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와 연계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국민은 체외충격파 등 주요 비급여 진료를 선택하기 전 가격뿐 아니라, 치료의 안전성·효과성 관련 정보도 함께 참고할 수 있게 된다.
비급여 정보 투명성 제고 추진
「비급여 정보 포털」은 국민의 의료 선택권을 강화하고 비급여 진료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 중인 정보 제공 플랫폼이다.
해당 포털에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의 가격, 안전성·효과성, 주요 질환·수술별 진료비용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 누리집,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 또는 포털 사이트에서 ‘비급여 정보 포털’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 네이버와의 협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최신 데이터 반영과 정보 정확도 제고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정보 이용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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