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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멧, ‘KACPR 심포지엄’서 CPR 장비 체험 지원

  • 전형수 기자
  • 2026-09-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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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뉴스=전형수 기자] 응급 상황 대응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코멧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 심포지엄 2026’에서 심폐소생술(CP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데이터 기반 응급 대응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KACPR 심포지엄은 주요 대학병원 교수진과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계 종사자들이 모여 최신 CPR 지견과 임상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국내 대표 CPR 학술 행사다. KACPR 인증 교육기관인 위코멧은 올해까지 8년 연속 심포지엄에 참여하며 CPR 훈련 보급과 응급 대응 체계 확산에 나서고 있다.

위코멧은 이번 행사에서 의료계 종사자들이 CPR 훈련 장비와 응급 대응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는 세계 최초 혈행 표시 CPR 교육용 마네킹 ‘브레이든(BRAYDEN)’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 ‘라이프팩 CR2’, 기계식 가슴압박 장치 ‘루카스 3’ 등이 마련됐다.

위코멧 체험 부스에서 의료계 종사자들이 영아 심폐소생술 마네킹 ‘브레이든 베이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위코멧 제공)
위코멧 체험 부스에서 의료계 종사자들이 영아 심폐소생술 마네킹 ‘브레이든 베이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위코멧 제공)

특히 브레이든 프로(BRAYDEN PRO)는 소방청 CPR 경연의 공식 평가용 마네킹으로, 압박 깊이와 속도, 이완 등 8가지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객관적인 CPR 훈련을 지원하는 장비다.

위코멧은 장비 체험과 함께 데이터 기반 응급 대응 솔루션도 소개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유효기간과 상태를 원격으로 점검할 수 있는 ‘라이프링크센트럴(LIFELINKcentral, LLC)’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가슴압박 장치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확인할 수 있는 ‘라이프넷 시스템(LIFENET System)’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위코멧은 CPR 교육과 훈련, 현장 장비 운용, 사후 관리까지 연결하는 통합 응급 대응 체계를 제시했다. 브레이든 프로를 통해 축적되는 훈련 데이터와 LLC·라이프넷 시스템을 통한 장비 관리 및 사용 데이터를 연계해, 교육 현장과 실제 응급 현장을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부스 체험자를 대상으로 퀴즈와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3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의료계 관계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정훈 위코멧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위코멧의 데이터 기반 응급 대응 체계를 의료 현장 관계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실무진과의 접점을 넓히고, CPR 훈련의 중요성과 데이터 기반 응급 솔루션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코멧은 KACPR 산하 교육기관인 ‘브레이든 러닝센터’와 행정안전부 지정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을 운영하며, 일반인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CPR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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