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뉴스=가순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보건의료 인재양성과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공동연구를 위해 협력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공단 본부에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자원과 건강보험 제도 운영 경험을 연계해 의과대학생들의 건강보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교육부터 빅데이터 공동연구까지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래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제도와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의료·임상 연구 역량을 연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보건의료 분야 대학원 계약학과 신설도 검토한다.
공단이 보유한 건강보험 데이터와 대학의 임상·연구 역량을 결합해 보건의료 정책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낸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연구와 인재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구 결과가 국민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건강보험공단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보건의료 인재양성과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공동연구를 위해 협력한다. (사진=건강보험공단 제공)원주 기반 보건의료 협력 강화
이번 협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모두 원주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대학이 교육·연구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보건의료 인재양성과 지역 연구역량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제도 운영 경험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더해진다면 데이터와 임상을 연결한 새로운 근거와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원주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두 기관의 협력이 미래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연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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